'우한 교민' 전세기, 예정 시각보다 이륙 지연..."검역 철저" / YTN

2020-01-30 8

중국 우한에서 우리 교민들을 태우고 이륙하려던 전세기의 출발 시각이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한공항에 있는 현지 교민들은 YTN과의 통화에서 우리 시각으로 새벽 3시 45분에 뜨려던 전세기의 이륙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민들은 탑승 전 검역을 꼼꼼히 해서 출발 시각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교민들이 순차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전세기에 탑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민들이 제보한 전세기 내부 영상을 보면 교민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빈자리 없이 붙어서 앉았습니다.

또,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온몸에 방역복을 입고, 교민들의 탑승을 돕는 등 이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우한공항 이륙이 늦어짐에 따라, 당초 오전 6시 반쯤으로 예정됐던 김포국제공항 착륙 시각도 1~2시간 정도 지연될 전망입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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