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행 전세기 한대 인천공항 출발…370여명 수송

2020-01-30 3

우한행 전세기 한대 인천공항 출발…370여명 수송

중국 우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 한 대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원래 오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 요청으로 오후 9시 가까운 늦은 시간에 이륙했습니다.

정부는 애초 교민들을 전세기 2대에 나눠 태울 계획이었으나, 보호장비를 추가해 1대에 모두 수송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전세기는 우한에 머물고있는 우리 교민 370여명을 태워 이르면 내일 새벽 김포공항으로 들어옵니다.

교민들은 우한에서 귀국하는 대로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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