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추미애 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 수사 착수
2020-01-30
0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검찰이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추 장관이 부대에 외압을 행사해 아들의 미복귀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 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추 장관 측은 인사청문회 당시 이 같은 의혹 제기에 아들의 입원으로 부대와 상의해 개인 휴가를 더 얻은 것이며 외압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