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휴직' 통보…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입장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주한미군에 소속되어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오는 4월 1일부터 무급 휴직을 시행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한미 방위비 협상 과정에서 주한미군 내 한국인 노동자를 볼모로 활용하려는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국인 노동자들은 어떤 입장인지, 최응식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위원장 전화 연결해 관련 내용짚어보겠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주한미군 내 한국인 노동자에게 강제 무급 휴직을 예고했습니다. 현재 어떻게 통보가 이뤄지고 있나요?
통보를 받은 한국인 노동자들 근심·걱정이 많을 텐데요.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주한미군은 28일부터 오늘까지 한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하는데, 참석하셨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또 분위기는 어땠나요?
현재 노동자들의 입장은 어떤가요? 주한미군이 무급휴직을 결정해도 노조는 "국가안보를 위해 계속 출근하겠다"는 입장을 냈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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