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도 중국 우한서 자국민 160여명 철수 계획
캐나다도 중국 우한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 철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중국에서 도움을 요청한 약 160명의 캐나다인이 있다"면서 "그들을 캐나다로 수송할 항공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국 측으로부터 비행을 위한 외교적 승인 절차를 진행 중으로 철수를 완료하기까지 얼마나 시일이 걸릴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는 지난 27일 우한의 자국민 대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전세기 투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를 수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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