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보건의약단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대집 의사협회장 등 6개 보건의약단체장들은 오늘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능후 장관은 최단 시간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보건의약단체가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보건의약단체장들은 방호복 등 의료인 보호장비와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한 진단 키트의 보급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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