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구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최악의 경우 4월 말쯤에는 수십만 명이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미투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영입 인재 2호원종건 씨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당에서는 일제히 민주당의 인재 영입을비판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하명 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했던 부장검사가 좌천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일촉즉발로 치닫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나이트 포커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패널 두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종훈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신종 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고요.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자제령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고 등급도 상향 조정됐는데요. 우리 정부는 자국민 탈출 작전에 전수조사까지 벌이기로 했습니다. 먼저 그만큼 지금 상황이 매우 심각해졌다 이렇게 봐야겠죠?
[최영일]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제 경계 등급이 한 단계 격상이 됐죠. 네 단계인데요. 이제 위에 심각단계만 남아 있습니다. 어제부로 경계 단계, 그전까지는 주의였는데, 관심 위에 주의인데. 메르스 때도 주의까지밖에 안 갔어요. 이번에는 메르스 때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 내려졌다 이렇게 보여지고. 지금 전세기 4대를 투입해서 내일, 모레부터는 자국민 공수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이게 추석 명절 연휴를 거친 오늘부터는 조금 더 엄중한 단계에 접어들었고요. 그만큼 국내에서는 네 번째 확진자까지 나왔지만 또 유언비어가 있습니다. 네 번째 확진자까지가 팩트고요. 그런데 중국 내에서는 하룻밤 자고 나면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엄중한 대응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은 이번 감염증이 처음이 아닙니다.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사스,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모두 중국을 휩쓴 뒤에 퍼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중국에서 많이 발생할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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