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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둔 학교 '비상'…"개학 연기 없이 학교 정상운영"

2020-01-28 1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개학을 앞둔 학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개학 연기'를 검토한다고까지 했지만, 일단 교육부에서는 학교를 정상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시교육청 청원게시판에는 개학을 늦춰달라는 학부모 청원이 올라오고,

맘 카페에서는 '체험활동'을 신청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는 글도 올라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방과 후 교실을 마치고 귀가합니다.

▶ 인터뷰 : 유치원생·초등생 학부모
- "애가 어려서 마스크도 쓰고 하는데…. 어린 애들 같은 경우는 안 가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하면서, 개학을 코앞에 둔 학부모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정민섭 / 초등생 학부모
- "연기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맞벌이 부부라 연기가 돼도 걱정, 그냥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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