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 원종건 "민주당 영입인재 자격 자진반납"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청년 인재 원종건 씨가 자신에 대한 '미투 논란'이 일자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씨는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투 폭로 글이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당에 부담을 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원씨로부터 성적으로 학대받았다는 전 여자친구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원 씨는 14년 전 시각장애인 어머니와의 이야기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입인사 중 처음으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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