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물 국제공조 수사' 청원 20만 돌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성 착취물 공유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조 수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일 올라온 이 청원에는 오늘(26일) 오후 1시 현재 21만여 명이 동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원인은 지난해 2월 개설된 'n번방'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 착취물이 공유돼 많은 피해자가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원인은 "텔레그램은 국외에 서버가 있고 보안이 강력해 국내 경찰이 추적하거나 수사하기 쉽지 않다"면서 공조 수사를 청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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