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진이 숨졌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화권 매체는 후베이 성 신화 병원에 근무하던 이비인후과 의사 량우둥 씨가 오늘 오전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량 씨는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진인탄 병원으로 옮겨져 진료를 받았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두 살배기 아기도 있다고 남방도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아기는 현재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병세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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