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폐렴' 국내 두 번째 환자…69명 접촉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일하다 그제 귀국한 50대 한국인 남성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접촉자는 6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 우한 외 지역 첫 사망자 발생…공포 확산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숨진 사람이 26명으로 늘고, 우한 이외 지역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일본에선 두 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고, 미국에서도 추가 감염 의심환자가 나오는 등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 정체 해소…내일 아침부터 막혀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했지만, 저녁이 되며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성묘객과 귀경행렬로 오전부터 다시 길이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 최강욱 기소 또 충돌…감찰 카드 꺼내나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