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일(24일)부터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 행렬은 시작됐습니다.
벌써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가현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 기자 】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이어진 귀성길 정체가 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저녁 7시를 기점으로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 CCTV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먼저 서해안 고속도로 홍원육교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과 달리, 목포 방향으로 늘어선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내륙선 여주분기점입니다.
창원 방향으로 빨간 불빛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 대전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의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