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월 23일) / YTN

2020-01-22 2

설 연휴를 앞둔 목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겨레신문 1면입니다.

"여도 야도 아닌 회색 지대 83곳이 총선판 흔든다"

253개 지역구의 최근 6차례 선거 결과를 분석해 봤는데요,

3곳 가운데 한 곳이 접전을 펼친 것으로 드러나, 이 회색 지대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함께 변수가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해 강제 전역하게 된 변희수 하사의 사진입니다.

성 정체성을 떠나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될 기회를 달라며 울먹였습니다.

조선일보는 검찰 관련 뉴스를 1면에서 다뤘습니다.

검찰의 차장·부장급 인사를 앞두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일부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이석기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는 등 사상 검증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검찰 수사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는 최강욱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기소 의견 보고서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올렸지만, 이 지검장이 어젯밤에도 결재를 거부하고 퇴근했다는 기사도 바로 밑에 배치됐습니다.

"그 집 아들 총선이 되살리는 불공정"

경향신문은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의 '세습 정치' 비판이 거세지고 청와대발 '조국 논쟁'이 촉발되면서 여당이 역풍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만 명의 라테 파파!

남성 육아휴직이 사상 최고라는 기사도 1면에서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이어서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

"구청 월급날 당기고 학기 중에 교실 칠판 바꾸고"

조선일보는 정부가 수치 효과 나는 곳에 돈을 뿌려 성장률 2%를 간신히 넘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한 해 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는 자유학년제가 올해 사실상 전면실시된다는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학부모들 학력 저하 우려가 선행학습 수요로 이어지면서 학원들은 반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머님 이번 설엔 친정 갈게요"

한겨레신문은 30대에 진입한 90년대생 여성들, 명절 가부장 문화와 맞닥뜨린 직설화법의 예를 소개했습니다.

"백화점 1층이 달라진다!"

1층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화장품과 잡화 대신 직접 보고 사는 가구나 식품을 배치하면서 백화점이 혁신을 꾀하고 있다는 한겨레 신문 기사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일보입니다.

"신부님 저 한국 의사 됐어요"

'수단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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