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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반값 버스' 서울 4대문 도심 달린다…"5등급 차량 제한 불편 해소"

2020-01-22 4

【 앵커멘트 】
기존 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을 받는 반값 버스인 '녹색순환버스'가 오는 29일부터 서울 도심을 달립니다.
서울시는 사대문 안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대신 반값 버스를 도입한 겁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남산 주변을 도는 02번 버스입니다.

교통카드를 기계에 대니 600원이 찍힙니다.

오는 29일부터 서울 시내를 달릴 반값 버스인 '녹색순환버스'입니다.

▶ 스탠딩 : 전민석 / 기자
- "녹색순환버스는 다른 노선과 달리 같은 버스를 다시 타더라도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으로 생기는 불편함을 줄이려고 녹색순환버스를 도입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형도 / 서울시 버스정책과 노선팀장
- "시민들이 단속만 하면 어떻게 하느냐, 대중교통이 확충돼야 하지 않느냐 하는 요구가 있었고요."

중구와 종로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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