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새보수당에서 제안한 통합 협의체 구성을 수용한 것에 대해 양당간 단일창구가 공식 출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태경 책임대표는 당대표단-청년당원 연석회의에서 한국당과의 당대당 협의체가 정식 출범했고, 혁신 통합, 이기는 통합이 되도록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 책임대표는 다만, 이미 가동되고 있는 혁신통합추진위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양당간 통합 협의체 활동 인물이나 시기, 장소 등은 당분간 비공개하기로 했다면서도 새보수당 측 단일창구는 유승민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보수재건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운천 의원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만나 설 연휴 전에 보수통합의 비전과 혁신 방안 등 통 큰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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