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국행 캐러밴 북상 저지…과테말라 국경서 발 묶여
지난 15일 온두라스를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캐러밴' 행렬이 멕시코 당국의 저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방위대가 국경에 철제 울타리를 닫고 이민자를 막아서면서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과테말라 서부 국경 지역에 머물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민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충돌을 우려해 멕시코 정부가 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기회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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