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월 20일) / YTN

2020-01-19 0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

단돈 83엔, 우리 돈 870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84조 원, 재계 5위 롯데 신화를 쓴 신격호 명예 회장의 별세 소식이 각 신문 1면에 담겼습니다.

1면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중앙일보입니다.

최근 논란이 된 '부동산 매매허가제'와 관련해, 검토할 생각이 없다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다음 달부터 자금 조달 상황에 대한 국토부 특별사법경찰의 강제 조사도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표적인 '미국통'인 리용호 외무상을 경질하고 후임에 '냉면 목구멍' 발언으로 알려진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을 임명했다는 기사를 1면에 배치했습니다.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의 인터뷰 내용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다른 병원 이직이나 정계 진출 가능성은 강하게 부인하면서 평교수로 조용히 지낼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큰 절 귀국" 경향신문은 실용 중도 정당을 만들 것이라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사진을 담았고요.

용산참사 이후 11년이 지났지만 세입자를 위한 대책은 찾아보기 힘들어, 내쫓긴 이들의 눈물은 '현재진행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 보시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직후 임명한 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재판에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대검 간부가 심 부장에게 "조 전 장관이 왜 무죄인지 설명해봐라" "당신이 검사냐"며 따진, 검찰 내 불협화음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한국당이 4연승한 동작을을 탈환하기 위해 민주당에선 '자객 공천론'이 흘러나온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나경원 한국당 의원의 대항마로 이수진 전 판사,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거론된다고 하네요.

사형수의 심정을 알 것 같다는,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과의 인터뷰도 실렸습니다.

TK 지역에 눈물의 칼 휘두르는 게 운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쉬고 싶다"

일할 능력은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쉰 사람이 지난해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고, 특히 2040의 비율이 늘어나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동아일보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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