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부진…5∼299명 사업장 취업자 첫 감소
지난해 종사자 5∼299명 규모 사업장의 취업자 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299인 규모 사업장의 취업자 수는 1,457만2,000명으로 재작년보다 3,600명 줄었습니다.
이 같은 감소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경기 부진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지난해 자영업자는 560만5,000여명으로 재작년보다 3만2,000여명 줄어, 1995년 556만9,000명 이후 24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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