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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충남교육청…"봉사 활동 중 참변…조기 귀국 조치"

2020-01-18 2

【 앵커멘트 】
실종 교사들이 소속된 충남교육청에는 사고상황본부가 설치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노태현 기자, 사고상황본부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제가 나와있는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에서는 수시로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다보니 긴장감이 감도는데요.

충남교육청은 사고 발생 접수 2시간 만인 어젯 밤 사고상황본부를 설치하고 외교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고 소통하는 모습입니다.

실종된 교사들은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봉사단 11명 중 4명으로 여교사 2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말 휴일을 맞아 지역 문화 탐방 일환으로 트레킹을 나섰다가 갑작스러운 악천후에 철수 도중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충남교육청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 인터뷰 : 김유태 / 충남교육청 장학관
- "보통 날씨가 나쁘면 다 통제를 하는데, 워낙 올라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