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심 의료기관 41곳 적발
보건당국이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41곳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합동 조사를 벌여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의료기관은 의원 19곳, 요양병원 8곳, 한방 병·의원 7곳, 병원 4곳, 치과 병·의원 3곳 등입니다.
수사 결과 이들 의료기관이 불법 개설된 것으로 확인되면 보건당국은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등 모두 3,287억원을 부당이득으로 환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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