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총선 공약은 문재인 정부가 한 모든 일을 되돌려서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되돌아가자는 주장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은 탈원전 정책과 주 52시간제 폐지, 확장적 재정정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을 '1호 공약'이라고 주장한다며, 반대가 아닌 새 비전으로 경쟁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무료 와이파이 확대처럼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며, 치열한 민생정책 경쟁을 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검찰개혁 다음은 경찰개혁이라며 비대해진 경찰 권한을 민주적으로 분산하고 통제할 관련 입법 절차를 20대 국회에서 마무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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