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구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양지열 / 변호사, 이경수 /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도, 인사를 앞둔 검찰도 바쁜 모습인데요. 가장 핫한 이슈만 쏙쏙 뽑아서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나이트 포커스입니다.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간간부 인사를 앞두고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에게 출석을 통보하고 경찰청 추가 압수수색에도 나섰습니다.
오늘부터 총선까지 꼭 90일이 남았습니다.어제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 대결에 돌입한 여야가 오늘은 나란히 영입 인재를 발표했습니다. 한국군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부사관이 탄생했습니다.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향후 국방부의판단이 주목됩니다. 오늘의 나이트 포커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패널 두 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지열 변호사, 이경수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검찰이 경찰청 본청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압수수색이라고 하는데요.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있은 이후에도 수사가 계속 속도를 내고 있는 점,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중간 간부나 평검사가 바뀌기 전까지는 계속 예정대로 수사가 진행된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양지열]
글쎄, 지휘라인이 바뀌었다고 해서 수사가 바뀌었다라고 한다면 그건 지휘라인이 특정한 의중을 가지고 수사를 했다는 얘기밖에는 더 안 되겠죠. 그러니까 범죄가 있다고 한다면 수사는 당연히 계속해서 밝혀야 되는 것은 아주 원론적인 얘기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세 번째입니다. 특별하게 새롭게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도 아니었고 그동안 청와대에서 이른바 정보보고를 했던 부분들이 경찰청으로 넘어가서 그게 울산 쪽에 갔다라고 보고 있는 게 지금 검찰의 의혹인데 그 부분이 과연 경찰 내부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전달된 것인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그런 작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특별히 새로운 상황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이후 바로 이른바 하명수사 논란 때문인데요. 당시 지역 경찰청장은 바로 황운하 씨였습니다. 검찰이 황운하 전 청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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