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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1대 총선을 꼭 9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대표가 '총선 승리'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촛불혁명 완수'를 강조했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공천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임명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자청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총선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느냐,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입니다."
이 대표는 전략공천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말을 아꼈고,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 공개 여부에 대해선 "밀봉을 해 금고에 보관돼 있어 아무도 모른다"고 했지만, 공천 물갈이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천관리위원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