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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과감한 규제 혁파 주문"…국회선 협치 행보

2020-01-15 1

【 앵커멘트 】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과감한 규제 혁파를 주문했습니다.
이어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났는데, 자유한국당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첫 행보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 총리는 규제 혁파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혁신성장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과감한 규제 혁파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각 분야의 불공정과 양극화 해소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경제계와 노동계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소통을 주문한 정 총리는 특히 공무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후에는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문 의장은 협치가 잘 되면 책임총리가 될 수 있다며 덕담을 건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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