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 조암리의 한 어린이집 주방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원아 61명과 교사 등 모두 69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리원이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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