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발' 인사 태풍이 휩쓸고 간 뒤 현직 대검찰청의" /> '추미애발' 인사 태풍이 휩쓸고 간 뒤 현직 대검찰청의"/>

현직 부장검사 "불공정한 인사는 가짜 검찰개혁"…검사들 잇단 댓글

2020-01-14 2

【 앵커멘트 】
'추미애발' 인사 태풍이 휩쓸고 간 뒤 현직 대검찰청의 한 부장검사가 "불공정한 인사는 가짜 검찰개혁"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어제(13일) 새롭게 꾸려진 대검 수뇌부와의 첫 회의에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미애발' 인사로 발령난 대검찰청 수뇌부의 첫 공식회의를 앞둔 시각,

검사들의 게시판 '이프로스'에 올라온 글입니다.

「"법무부 장관님께, 특정 사건 수사 담당자를 찍어내고, 검찰총장을 허수아비로 만들기 위한 인사라는 생각이 든다, 인사절차 역시 법률이 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작성자는 정희도 대검 감찰2과장으로, 창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방위산업수사부 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특수통 부장검사입니다.」

곧 있을 다음 인사에서 현 정권을 수사하는 중앙지검 1·2·3차장 등은 '물갈이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