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110분간 국정운영 설명 / YTN

2020-01-14 3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신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 가지 분야로 나눠서 질문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정치, 사회 분야 질문이 있었고요. 두 번째로 경제, 민생. 또 마지막으로 외교, 안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질문이 있었는데. 신호 기자, 오늘 전반적으로 기자들의 질문이 지금 세 가지 분야로 나눴지만 대체로 현안과 관련된 질문들로 집중이 되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기자]
기자회견 초반부터 정치, 사회 분야에서 검찰개혁 그리고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 최근 검찰 인사하고 관련된 부분 그리고 청와대와 검찰의 갈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집중되면서 정치, 사회 분야가 조금 길게 진행됐고 상대적으로 경제, 민생 분야는 조금 시간이 줄었던 것 같습니다.

경제, 민생 분야에서는 부동산 문제 그리고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고. 그리고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외신기자들한테 질문 기회가 많이 주어졌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남북 관계에 대한 질문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적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외교, 안보 쪽에 집중이 되면서 아무래도 남북 관계, 지금 가장 관심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아마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이 상당히 궁금했을 것 같은데 어떤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위원장 생일 축하가 최근에 있었는데 그 부분을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생일을 계기로 도발을 북한이 일으킬 것이다, 이런 예상을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화 의지를 강조한 것 이 부분을 대단히 높이 평가한다 이렇게 밝혔고요. 그리고 북한도 외무성 담화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사실을 바로 인정하고 그리고 북한의 요구를 수긍해야 한다, 이런 전제조건이 달리기는 했지만 대화 의지는 여전하다는 부분을 밝혔다는 점, 이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지난해 제시한 연말 시한을 넘겨서도 대화의 문을 닫지 않았다는 점, 이 점이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남북 협력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었고요. 그리고 대북제재 완화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어요. 이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죠?

[기자]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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