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있는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화학 물질 보관 탱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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