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2월 8천억 순매수…5개월만에 '사자'
지난달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5개월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8,10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7월 2조470억원 규모 매수우위를 보인 지 5개월 만의 순매수입니다.
국가별 순매수 규모는 영국이 1조2,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프랑스 9,000억원, 케이맨제도 5,000억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미국은 2조9,000억원, 싱가포르는 4,000억원의 매도 우위였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 평가액은 593조2,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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