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신년을 맞아서
사주팔자니 궁합이니 보는 분들 많으시죠?
제 지인도 결혼하려고 할 때,
부모님이며 시부모님이며 하도 궁합을 보래서 보러갔답니다.
그랬더니 역술인이 결혼을 일찍하면 불행해질거라고 뜯어말렸답니다.
그래서 지인이 어떻게 한지 아십니까?
결혼을 아주 늦게…저녁 7시에 했답니다.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제 지인과 달리 궁합 보고나서 결혼해야할지 말지 흔들리는 예비 신부가 있습니다.
결혼하면 신랑이 변할거라고 했다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충고해주시겠습니까?
네? 남자는 어차피 결혼하면 다 변한다구요?
잠시 후에, 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