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미국과 입장 같을 수 없다…호르무즈 파병 미정"

2020-01-10 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르무즈 파병과 관련해 "미국과 우리의 입장이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병 여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 국회의 파병동의가 필요한지도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강 장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는 15일 미국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을 만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여부와 한반도 비핵화 등의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