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회장들 가운데 최고의 주식 부자는 누구일까요.
최근 9년 동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은 두 배나 늘어난 반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반 토막 났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지난 201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삼성 이건희, 현대차 정몽구,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주식 재산 변동을 분석했습니다.
2011년 8월에는 이건희·정몽구 회장이 모두 7조 5천억 원가량으로 주식 가치가 비슷했지만,
9년 뒤인 지난 2일에는 이건희 회장의 주식재산은 17조 3천800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정몽구 회장은 3조 8천600억 원,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주식가치는 크게 높아진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주식가치는 하락하는 등 핵심 주식 종목의 지분 가치가 엇갈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SK 최태원 회장은 9년 전과 지금 모두 3조 3천억 원대의 주식재산을 유지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011008310592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