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대법원장과 상견례 "국민들 개혁 기대 커"
추미애 법무장관이 김명수 대법원장을 만나 "국민의 기대가 권위적인 사법부가 아니라 새로운 사법상을 정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개혁에 대한 국민 기대가 크다"며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법원이 하려는 여러 제도와 법안에 대해 법무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고맙겠다"고 하자 추 장관은 "원장님이 최대한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법무부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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