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강원 고성군수 직위 상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가 대법원의 상고심 확정판결로 직위를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9일) 열린 이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형이 선고되면서 이 군수는 직위를 잃고 법정구속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이 군수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일 하루 전 선거운동원 20명에게 한 명당 50만 원씩 법정수당 외 비용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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