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최근 중동지역 불안으로 변동성이 커졌지만, 급격한 자금 유출이나 금융기관 건전성 악화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금융시장반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대외 건전성과 이란에 대한 위험노출액 등을 고려했을 때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동 불안이 계속되면 유가 상승과 수출 감소 등 금융시장이 간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금융 안정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24시간 감시 체제를 강화하고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하게 커지면 비상계획에 따라 시장 안정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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