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26배 면적 軍보호구역 해제…"접경지역 우선"
민주당과 정부는 여의도 면적의 스물여섯(26) 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추가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에서 "군사 작전상 제한이 없는 14개 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약 7천700㎡를 해제하기로 했다" 며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을 우선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제지역의 79%는 강원도, 19%는 경기도 지역입니다.
당정은 또 통제 보호구역 중 약 5만㎡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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