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마니, 고향에 안장…이란의 미군기지 보복공격 수시간후

2020-01-08 2

솔레이마니, 고향에 안장…이란의 미군기지 보복공격 수시간후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현지 시간 8일 고향인 케르만에 안장됐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장식은 이란이 그의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 2곳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지 수 시간 후에 마무리됐습니다.

솔레이마니가 현지 시간 지난 3일 바그다드에서 미군 드론 공습으로 사망한 지 닷새 만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당초 안장식은 어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수만 명이 케르만 거리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 최소 56명이 숨지고 213명이 다쳐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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