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법원에 보석 청구…내일 재판 비공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 측은 오늘(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 보석 청구서를 냈습니다.
지난해 10월 23일 구속된 정 교수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건강 문제를 호소해왔습니다.
한편 재판부는 내일(9일) 열릴 정 교수의 공판준비기일에 대해 "절차의 진행이 방해될 우려가 있는 때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형사소송법을 들어 이례적으로 비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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