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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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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현산면 덕흥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하천가에 자라던 느티나무 8그루가 베어져 없어져 버린 사실을 알고 허탈해했다.
주민들은 지난달 11일 주민 A씨가 이 나무를 외부인에게 돈을 받고 팔아치운 것을 확인했다.
마을 주민들은 "8그루 중 최소 인터넷경마 5그루는 수령이 200년이 넘는 노거수로 애지중지하던 마을 인터넷경마 수호목과도 같은 존재였다"며 인터넷경마 "당국은 철저히 조사해 인터넷경마 A씨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마을 공동자산이랄 수 있는 노거수를 순전히 사적 이익을 위해 팔아먹는 행위는 용서하기 어렵다"고 분개했다.
A씨는 8그루가 인터넷경마 모두 자기 인터넷경마 사유지에 자라는 나무로 처분에 아무런 인터넷경마 법적 문제가 인터넷경마 없다는 입장이다.
A씨는 "이들 나무가 밭 주변에 자라면서 밭에 낙엽이 지고 뿌리가 뻗어 나가 인터넷경마 농사에 큰 지장을 줘 베어내 팔았다"고 인터넷경마 해명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인터넷경마 20일 "이들 나무가 자라고 인터넷경마 있던 하천 부지가 A씨 인터넷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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