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법에 관해 이같이 말하고,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면 권력기관 개혁의 법적 기반이 완성돼 더 공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어떤 권력기관도 국민과 함께한다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 법적, 제도적, 행정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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