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년사에 "성과체감" vs "자화자찬"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놓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국민에게 더 따뜻한 삶을 만들어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며 경제·정책적 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경제 현실과 괴리를 드러내며 자화자찬으로 일관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은 대통령의 국정상황 인식이 여전히 무사안일이라고 비난했고,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국민 고통에 공감할 줄 모르는 달나라 인식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