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文대통령 '한반도 평화구상' 기고문 비난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구상을 담은 글을 '궤변'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오늘(6일) 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기고한 무수한 행동들이 만들어내는 평화-한반도 평화구상을 언급하며 이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특히, 매체는 문 대통령을 남조선 청와대의 현 당국자라고 지칭하면서 한반도의 대화 흐름을 마치 주도하는 듯 자화자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한은 아전인수 격의 궤변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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