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
동아일보, 비검사 출신을 검찰국장에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 1면에 실었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방안을 비롯해 이르면 이번 주 검찰 고위간부가 인사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이란 전운, 한국 호르무즈 파병 딜레마"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이란은 복수를 상징하는 깃발을 게양하고, 트럼프는 이란 52곳을 타격 조준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는 파병과 관련한 대책 회의를 오늘 열 예정이라고 긴박함을 전했습니다.
'차별'에 놀라 꼭꼭 숨는 '차이'
남다르면 비정상 비주류로 공격을 받아 누구나 있는 소수자성을 숨기고, 약점을 감추려 타인을 향해 차별하는 행태를 신년 기획 시리즈로 전면 배치했습니다.
다음은 눈에 띄는 기사입니다.
여당 심판론 대 야당 심판론, 결국 인물 경쟁력이 표심을 가른다는 분석 기사입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민주당과 정의당은 제 갈 길을 선언했다고 봤고, 보수 야권엔 통합과 연대, 안철수 변수가 주목된다는 관전 포인트를 짚었습니다.
통합 문 여는 황교안 대표가 "당 외부에 추진위를 만들고 신당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자유한국당 중심의 흡수 통합이 아닌, 여러 정당과 정파가 모여 통합 문제를 논의할 초당적 기구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했습니다.
르노닛산자동차 회장이었던 카를로스 곤의 영화같은 탈주극.
1미터가 넘는 대형 음향기기 상자에 숨어 공항 검색망을 뚫었는데, 영화 제작자를 미리 만나 이를 영화로 만드는 논의도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 K리그2 거물들의 승격전쟁"
황새 황선홍, 스나이퍼 설기현, 제갈용 정정용, 승격 청부사 남기일 등 K리그2 명장들이 승격을 위해 지략으로 맞붙은 구도를 다뤘습니다.
"돌발상황에서만 운전자가 핸들 잡는 부분자율주행차가 달린다"는 기사, 주목됩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부분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마련해 오는 7월부터 해당 차 판매가 되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도로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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