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산불 하루 만에 진화…산림 7㏊ 소실
그제(4일)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소방 당국은 어제(5일) 오전 11시 반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불로 산림 7㏊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산불은 그제(4일) 오후 1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야산에서 시작됐습니다.
불이 나자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9대, 진화인력 51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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