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3명중 2명, 연말정산 평균 58만원 환급
근로소득자 3명 중 2명은 지난해 연말정산을 통해 평균 58만원을 환급받았습니다.
반면 5명 중 1명은 평균 84만원의 세금을 토해냈습니다.
국세청이 내놓은 2019년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1,858만명 가운데 67.3%는 평균 58만원꼴로 세금을 돌려받았고, 18.9%는 평균 84만원씩 세금을 더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억원 넘는 연봉자들만 보면 연말정산으로 평균 276만원을 환급받았고, 이들 중 1,123명은 결정세액이 없어 근로소득세를 물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