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 한 중고차 매매상가 건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시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늘(4일) 오후 6시 15분쯤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중고차 매매상가 3층 바닥 타일에서 균열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3층 바닥 타일이 일부 들뜨고, 유리창과 건물 2층부터 4층까지의 외벽에 금이 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소방관들은 건물에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부에 있던 시민 50여 명을 대피시켰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시와 소방당국은 건물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문가 등을 통해 안전 진단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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