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만 보겠다"…현안 관련 말 아껴
윤석열 검찰총장이 새해를 맞아 검찰 간부들과 새해 인사와 함께 신년 구상을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오직 국민만 보고 검찰 개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통과와 조국 전 법무장관 기소 등 검찰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진행 중인 사건 수사와 공판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의 본질을 지켜내기 위해 국민이 맡긴 책무를 완수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여러분의 정당한 소신을 지켜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있을 총선과 관련해서는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선거범죄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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