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천안을 출마 선언

2020-01-02 2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천안을 출마 선언

'공관병 갑질' 논란 등으로 한국당의 영입 인재 명단에서 제외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충남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며 천안을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전 대장은 작년 11월 한국당 영입 인재 명단에 이름이 올랐으나 공관병 갑질 논란과 삼청교육대 발언으로 파문이 일면서 결국 배제됐습니다.

박 전 대장은 지난달 한국당에 입당한 뒤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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