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은 장관에 임명된 직후,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아침 8시 국무위원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서울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무식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신년회에 참석한 뒤 오후 2시 30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신년회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라 오늘 임명된 추 장관과 처음 대면할 지 주목됩니다.
추 장관은 이르면 오늘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 첫 출근해 본격적인 장관 업무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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